4월 12일자 패치때 본섭에 업데이트 되었었던 점령 추적 시스템에 변화가 생겼다고?
지난 4월 12일, 오버워치 본섭에 점령 전장과 관련된 새로운 시스템이 하나 추가되었었습니다.
점령 전장에서 A 혹은 B 같은 점령 지점을 끝까지 점령할 필요가 없이, 얼마나 점령했느냐에 따라서 승부를 가르는 새로운 점령 추적 시스템이
추가되었었는데요. 이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오버워치 플레이에는 많은 변화들이 생겼었고 블리자드는 이 플레이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4월 28일자 오버워치 패치노트를 통해 시스템에 새로운 변화를 주었습니다.
■ [경쟁전] 점령 전장에서의 승자 결정 시스템 변경사항
참고로 먼저 말씀드리자면 이번 오버워치 패치노트의 주요 변경사항은 오직 이 승자 결정 시스템 하나뿐입니다.
자, 이번 업데이트 사항이 반영되기 전까지는 경쟁전에서 점령 전장을 통해 플레이를 할 때 서로 동점인 상황에서 먼저 공격을 감행한
팀의 점령도가 적으면 위와 같이 "조금이라도 점령이 진행되면 패배합니다" 문구가 뜨면서 거점을 조금만 밟더라도 바로 게임이 끝났었습니다.
허나 블리자드에서는 이 방식은 게임이 너무 순간적으로 끝나서 혼란스럽게 게임이 끝나버린다고 판단하여 최소 33% 이상 점령을 해야
승자 결정 시스템이 발동하게끔 룰을 바꿨습니다. 그니까 위 이미지의 상황에서 마지막 공격을 하는 팀이 거점을 33% 이상 점령하면 승리,
33% 이상 점령을 못하면 무승부로 게임이 끝나는 것이지여.
■ 버그 수정
주로 옴닉의 반란 난투와 겐지와 관련된 버그들이 수정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눌러 오버워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해보세여.
뭔가 어제 이뤄진 오버워치 패치노트는 개인적으로 애매하네여.
균형있게 업데이트가 잘 이뤄진건지.. 저거 은근 꿀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