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에서 원샷 원콤의 대명사라 불리던 로드호그, 지금은 돌진메타에 가려져 경쟁전에서는 이전처럼 많이 안보이는 픽중에 하나인데요.
다시 자주볼 수 있을지 주목할만한 소식이 미국 오버워치 공식 블로그의 Geoff Goodman 메인 디자이너를 통해 날아왔습니다.
현재 개발팀 내부에서 로드호그의 생존기와 관련된 부분을 테스트 중이며 개선점을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곧 테스트 서버에 적용될 오버워치 로드호그 버프 사항
1. 숨돌리기(E) 기술을 사용하는 동안에 적에게 받는 데미지 50% 감소. (로드호그를 공격하는 상대 역시 궁게이지를 50% 덜채움)
2. 숨돌리기(E) 기술을 사용하는 동안에도 최대 이동속도로 움직일 수 있도록 개선. (바스티온처럼)
개발팀에서는 이번 오버워치 로드호그 변경점을 적용하게되면 이전보다 이녀석을 죽이기 힘들어질 것이며
보다 적극적으로 갈고리 타깃을 찾아다니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최대한 빠르게 테스트 서버에 적용시킬 것이며, 테스트가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