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버워치의 고정적이면서도 시시한 메타(APEX만 봐도 뭐..), 영웅 밸런스, 욕설 등 비매너 유저들에 대한 관리 소홀 등으로
평판이 나빠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그저께 7월 7일, 건틀렛의 주인공인 새 영웅 오버워치 둠피스트가 테스트서버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웅의 스킬이 사기적이라는 의견들이 꽤 많았으며 이를 블리자드에서도 느꼈는지 어제자 테섭에 잠수함 패치가 진행되었습니다.
7월 8일자 테스트서버 변경사항
1. 로켓펀치(우클릭) 이동거리 감소 : 출시된지 하루만에 너프를 먹어버렸습니다. 그만큼 둠피스트가 꽤 사기적이였다는 거겠죠.
원래 로켓펀치를 이용해 앞으로 돌진할 수 있는 거리는 10~30m 정도였었는데 위에 영상처럼 7월 7일(해외 시간으로 7월 6일)에는
10~21m 정도까지밖에 못갑니다. 국내 해외 포함해서 대다수 유저들은 이 너프 사항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둠피스트의 로켓펀치를 풀차징 한 상태에서 앞으로 돌진할 때 점프(스페이스)를 하면 무려 40m 까지 갈 수도 있긴 합니다.
위 너프 사항이 적용된 이후에도 이렇게 플레이 할 수 있구요.
마치 파라의 충격탄으로 멀리 날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2. 궁극기 사용시 둠피스트 성우의 목소리가 더 크고 우렁차게 들림 : 궁극기 파멸의 일격을 사용할 때
들리는 성우의 목소리가 출시 당일과는 매우 다르게 파멸의 일격!!!!! 하면서 매우 우렁차고 호탕하게 외칩니다.
마치 이런 느낌 ㅋㅋㅋ... 지금까지 잠수함 패치로 변경된 둠피스트의 업데이트 노트였습니다.
이외에 또 변경된 내용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