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포럼에서 무려 30만명 이상의 조회수! 10만명 이상이 다운받아간 중세, 카툰틱한 텍스쳐팩,
크로마힐(Chroma Hills)을 소개합니다!
마인크래프트 1.7.10 크로마힐 리소스팩
안녕하세요, 즐거운 일요일 오후가 되서야 첫번째 포스트를 작성하는 프리루트의 포스팅 타임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1.7.10 리소스팩 포스트를 작성해보는데요. 이전에 구블로그에서 한번 소개해드린적이
있는 파일을 재탕으로 우려먹을겸 한번 더 소개를 해드려볼까 합니다. 물론 이번에는 인스톨러 프로그램까지 같이
만들어 가져왔지요. 바로 크로마힐이라는 마인크래프트 리소스팩입니다. 게임 스킨을 어떻게 바꿔주는지 키워드로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흠 카툰틱, RPG, 중세랄까요? 자세하게 한번 봐보도록 하시죠.
■ 텍스쳐팩 다운 및 적용방법
게임 텍스쳐를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바꿔주는지 알려드리기에 앞서 먼저 이 마인크래프트 1.7.10 리소스팩 파일의
설치방법을 간략하게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설치방식은 제 블로그에 항상 업로드하는 모드와 마찬가지로 간편설치기입니다.
이 크로마힐 팩 파일 자체가 용량이 매우 큰편인지라 수동설치보다는 인스톨러 형식이 더 편하실거에요.
마인크래프트_리소스팩_크로마힐_인스톨러.exe제작자는 해외의 포럼인 Planet Minecraft Forum 의 SycloneSJS 님입니다. 닉네임을 클릭하시면 원본 포스트로 이동하실 수 있구요.
파일을 내려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 포스트에 업로드 되어있는 간편설치기를 다운받아 사용해주신 다음에
마크를 신런처로 켜주시면 된답니다.
게임을 켜신 다음에 메인화면에서 설정 메뉴를 클릭, 설정 메뉴에 들어오셔서 위에 파란색칠이 되어있는 버튼을 눌러줍니다.
영문으로는 Resource Pack 으로 되어있을거에요.
들어가보시면 사용 가능한 팩 목록에 위에 스크린샷과 같은 Chroma Hills 라는 zip 파일이 항목에 있을거에요.
아이콘 이미지를 마우스로 클릭하셔서 선택된 팩 목록으로 옮겨주신 다음에 완료 단추를 눌러주세요.
그럼 새로운 텍스쳐가 여러분들의 마크에 적용이 된답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다른건 다 괜찮은데 이 메인화면에서
배경 이미지가 텍스쳐에 맞게 바뀌었으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드네요.
■ 새롭게 바뀐 텍스쳐 모습 (feat. 대도시맵)
자, 이제 적용도 모두 했겠다. 게임월드의 모습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 모습을 한번 구경해보도록 하지요.
마침 제 싱글플레이 목록에 곧 포스트로 작성할 대도시맵 파일이 있길래 텍스쳐를 적용한 상태에서 맵에 접속해보았습니다.
(원래 중세맵으로 해야되는게 정상인데 헐.)
맨 처음에 중세맵으로 꼭 해야되는게 아닌가 싶었던 제 예상은 처음에 접속한 이 모습을 보고 생각이 그대로 깨집니다.
와, 의외로 철블럭으로 이루어진 대도시맵도 꽤나 잘어울리더라구요.
하지만 인벤토리의 모습은 역시나 예상대로 RPG 틱합니다.
갑옷, 무기류 아이템들부터 포션까지 어찌나 이리 RPG, 중세틱한 느낌을 풍기는지 제가 세이브파일을 잘못 선택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해주네요.
뭐어 그래도 나름 잘어울리네. (깨알 갑옷에 Chroma Hills 약자인 C와 H가 쓰여있네요.)
오, 그래도 이런 일반 나무, 돌블럭들로 건축된 주택 건물들에는 제대로 입혀진듯 싶습니다.
의도치않게 정말 잘어울리네요.
러시아틱한 건축물에도 잘먹히구요.
하지만 다른 모던 건축물들을 보아하니 다시 풍겨오는 느낌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뭔가 봤을때 안어울려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릴 수 있는 이번 텍스쳐 파일의 특징은 바로 몹들입니다. 소, 돼지 등의 동물들은
정말 애니, 만화에서 볼 수 있을것 같은 그런 카툰틱한 느낌을 풍기구요.
이런 거미나 매우 무섭고 흉측하게 생긴 스켈레톤은 RPG 틱한 느낌을 풍깁니다. 뭐랄까 조합이 잘어울러져 있다고
말씀드리면 되겠네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 텍스쳐 파일은 히로빈의 저택과 같은 중세틱한 세이브파일에만 사용하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