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이 만든 오버워치 크리스마스 스킨 컨셉아트?!
현재 블리자드에서 지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물로 제가 작성했었던 배경음 리메이크 유출 게시글에 이어
최근엔 오버워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난투 모드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 지난번 정켄슈타인처럼요 XD )
이로써 겨울을 상징하는 대규모 이벤트인 오버워치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가 열릴거라는 점이 더욱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끼얏호!
■ 유저들이 원하는 오버워치 크리스마스 스킨!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전세계 각지 유저분들이 직접 그리고 만드신
개인적으로 원하는 크리스마스 스킨 아트들을 정리해 보여드려볼까 합니다.
근데 아직 시즌3 경쟁전의 여파 때문인지 컨셉아트들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구글링으로 최대한 많이 긁어 가져와보았으니 보실만 할 거에욧.
( 출처 : deviantart )
첫번째로 한국을 대표하는, 게다가 최근에 굉장한 버프를 먹고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바입니다. 크리스마스라는 이미지와 합치자면 귀여운 산타걸? 정도로 상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디바충인데다가 할로윈 때 디바가 나오지 않아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엔 왠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 출처 : 루리웹 )
두번째로는 예티로 변신한 윈스턴입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가져온 컨셉아트들 중에서
이것만 유일하게 국내 커뮤니티에서 가져온건데 사스가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로 재치있네요.
깨알 무기인 테슬라 캐논과 등에 매달려있는 점프팩이 썰매로 되어있는 섬세함.
생각해보면 지난 하계 올림픽 때부터 할로윈 때까지 윈스턴은 새로 나온적이 없었지요.
이번엔 이처럼 예티 같은 컨셉으로 반드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나오면.. 개발자가 버린 첫번째 캐ㄹ..
스님도 크리스마스는 즐기나봅니다.
젠야타한테 모자와 구슬이 동그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꾸며져있네요.
이건 곧 아래에서 보여드릴 토르비욘 아트처럼 한번쯤은 봐보신 적이 있을거에요.
( 출처 : kapkat 아트 )
해외 커뮤니티에서 가장 흔하게 알려져 있는 아트입니다. 조그만하게 귀여운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한 토르비욘인데요.
사실 해외 커뮤니티 쪽에서도 그렇고 국내 유저들도 그렇고 이런 토르비욘의 모습은 거의 그대로 인게임에 나올거라
예상들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토르비욘 상향도 그렇고,
이전 옵치 공식 트위터에서 성탄절 기념으로 공개한 이미지를 봐보면 이해되실거에요. ( 이전 게시글 메인 이미지 )
이와 함께 섬세함을 살려 토르비욘이 만들어내는 방어구도 리본 장식이 달려있네요.
블리자드 뭐하세요~ 이런 분들 디자인 담당으로 안데려가고.
( 출처 : knowyourmeme )
마지막으로 선물을 나르는 산타걸 메이와 루돌프로 변신한 트레이서의 팬아트입니다.
둘다 여자 캐릭터라 그런지 산타걸, 루돌프라는 이미지와 결합해보면 상당히 잘어울리는 것 같지 않나요?
게다가 메이 같은 경우에는 윈스턴처럼 지난 이벤트 때에도 새롭게 나온게 없기 때문에
이번에 꼭 나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같이 예상해보며 포스트를 마무리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