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PVE 컨텐츠, 옴닉의 반란과 함께 공개된 새로운 스킨들을 살펴보자
오늘부터 5월 2일까지 오버워치의 세계관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메인 PVE 컨텐츠인 옴닉의 반란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이 컨텐츠 이벤트의 시작과 함께 관련된 새로운 오버워치 신스킨들이 인게임에 추가되었는데요.
특히 이번에 추가된 스킨들 중에서는 오버워치의 요원복과 오버워치의 비밀조직인 블랙워치 시리즈들이 공개가 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추가된 오버워치 옴닉의 반란 신스킨 보기
본격적으로 어떤 영웅들에 어떤 스킨들이 추가되었는지 봐보도록 하죠.
앞서 이번에 추가된 오버워치 신스킨 항목들을 분류해보자면
블랙워치 시리즈(겐지, 맥크리) / 요원복(라인하르트, 트레이서, 메르시, 토르비욘) / 옴닉 극단주의 조직 널 섹터(오리사, 바스티온) / 탈론(위도우)
정도로 나눠볼 수 있을듯 합니다. 자세히 그 모습들을 살펴보죠.
겐지 : 블랙워치(전설, 3000 크레딧)
첫번째로 겐지입니다. 블랙워치라는 타이틀에 어울리게끔 블랙 스타일로 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게다가 형인 한조처럼 왼쪽에 그것을 보이는.. 핥짝.
설명으로는 시마다 일족과의 전쟁에 협력하는 조건으로 오버워치의 인공신체학자들에 의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모습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무기 디자인이 굉장히 잘된 것 같습니다.
겐지를 싫어하는 유저였는데 사용하고 싶게 만드는 디자인이네요.
라인하르트 : 부관 빌헬름(보라색, 750 크레딧)
요원복을 입고 있는 라인하르트의 모습입니다. 타격팀을 직접 이끌고 왕의 길에서 일어난 반란을 종결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번에 추가된 PVE 컨텐츠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구여.
맥크리 : 블랙워치(전설, 3000 크레딧)
총에서 레이저가 나오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맥크리의 새로운 모습입니다.
스토리 배경으로는 구치소에 있는 맥크리의 가능성을 발견한 리퍼(레예스)가 비밀조직인
블랙워치에 들어오거나 감옥에 평생 있거나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였고, 맥크리는 전자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메르시 : 전투 의무관 치글러(전설, 3000 크레딧)
여태까지 나온 것들과는 다르게, 짧은 단발의 모습으로 바뀐 메르시의 모습입니다.
메르시가 단발 머리의 모습을 하고 있는건 이번게 처음이기 때문에 유저분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엔 할로윈 때 추가된 마녀보다는 덜하지 않나 싶습니다.
바스티온 : 널 섹터(보라색, 750 크레딧)
바스티온의 새로운 보라색 스타일의 모습입니다. 분위기가 살짝 할로윈 때 추가된 묘비와 닮은 점이 없지않아 있어보여요.
스토리로는 왕의 길 반란때, 옴닉의 극단주의 조직인 널 섹터에서 이 바스티온 기종을 선택, 업그레이드 시켜 이용했다고 하네요.
이번 PVE 컨텐츠에서도 굉장히 위협젹이면서 주의해야될 존재중에 하나입니다.
오리사 : 널 섹터(전설, 3000 크레딧)
왜 전설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입니다. 정말로 이해가 가지 않아요..
바스티온과 똑같이 널 섹터의 왕의 길 반란때 이용되었던 기종이기 때문에 똑같이 보라색 계열이 적용되어있네요.
위도우 : 탈론(전설, 3000크레딧)
드디어 위도우의 평범한 사람의 살결이 적용된 버전이 나왔습니다.
이 모습이 바탕으로 하는 스토리 세계관 내용이 제일 궁금했는데 설명이 나와있지 않아 조금 아쉽네요 ㅠㅠ..
토르비욘 : 강철기어(전설, 3000크레딧)
토르비욘이 요원복을 입기 전, 일상에서 활동할 때의 모습을 담은 것 같은 스킨입니다.
토르비욘 : 수석 기술자 린드홀름(전설, 3000 크레딧)
요원복이 적용된 세번째 모습이네요. 수석 기술자로 활동하던 때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앞서 설명해드린 토르비욘 강철기어의 모습과 똑같구여.
트레이서 : 훈련병 옥스턴(전설, 3000크레딧)
마지막 요원복이 적용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트레이서가 요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하고나서 첫 작전 투입이 이뤄졌던 곳이 바로 이 왕의 길이라고 하네요.
그 때의 작전복이기도 합니다.
■ 추가된 하이라이트 연출은?
덧붙여 이번에 하이라이트 연출도 몇가지 추가된 것이 있어서 이렇게 소개해드립니다.
디바, 젠야타, 토르비욘 이렇게 세가지가 추가되었네요. 블리자드의 토르비욘 사랑이란..
디바 : 셀카(보라색, 750 크레딧)
자신의 메카를 자폭시키면서 그 모습을 셀카로 찍는..
1시즌 때 이랬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나게 하는 하이라이트입니다.
젠야타 : 관점의 차이(보라색, 750 크레딧)
젠야타의 한손가락 물구나무 서기의 모습이 반전되면서 나오는 하이라이트 입니다.
아따 옴닉 할배라 그런지 역시 나이를 드셔서도 생생하시네요.
토르비욘 : 내 새끼!(보라색, 750 크레딧)
토르비욘의 자식새끼(?!)인 포탑을 움켜지고 포탑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담겨있는 앨범을 같이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입니다.
앨범에 있는 포탑들의 모습이 굉장히 귀엽네여.
■ 이 아이템들은 어떻게 얻을 수 있나요?
파란색의 깔끔한 디자인이 적용된 새로운 종류의 전리품 상자
위에서 소개해드린 오버워치 옴닉의 반란 신스킨, 하이라이트 연출, 이외에 같이 추가된 감정표현, 대사 등의 아이템들은
이번 컨텐츠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동안(5/2일 까지) 레벨업을 해 얻을 수 있는 멋있는 전리품 상자를 통해서만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