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구들과 함께 배경 뒤에는 로봇 필수 등록이라는 내용의 포스터와 QR코드(왼쪽 상단), 고층 건물과 그걸 보는 옴닉?의 모습(오른쪽 상단),
왕의 길 수비 진영 리스폰 구역의 모습을 담고 있는 CCTV(왼쪽 하단), 그리고 정체불명의 영웅의 모습(오른쪽 하단)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살펴보았을 때 옴닉에 대한 오버워치 스토리와 관련된 새로운 인게임 컨텐츠, 혹은 애니메이션이 4월 12일에 공개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이 왕의 길은 단편 애니메이션 "심장" 에서 공개됬었던, 위도우가 수많은 옴닉들의 존경을 받았던
테카르타 몬다타를 암살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이 예고하는건 이 애니메이션의 내용과 관련이 있거나 그 뒷풀이를 하려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들도 있습니다.
■ 트레이서 신스킨도 같이 등장할 예정?
대충 눈치채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공개된 영상에서 오른쪽 아래부분 배경을 자세히 봐보시면
어떤 정체불명의 영웅의 모습이 뜨는게 보이실 겁니다.
그 모습을 한번 확대해보았는데요. 이 영웅의 뒷모습을 자세히 봐보시면 트레이서의 몸에 항상 장착되어있는
동그란 시간 가속기의 모습을 봐보실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내용, 위 영상에서 시간가속기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등을
종합해서 고려해보았을 때 트레이서의 새로운 신스킨이 나올 예정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