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 올림픽을 기념하는 새로운 오버워치 기간제 이벤트,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번에 브라질의 리우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맞아 오버워치에서 새 이벤트가 활성화 됬습니다.
'하계 스포츠 대회' 라는 기간제 이벤트로 재밌는 난투 컨텐츠인 축구게임 루시우 볼(커피향님, 완두콩님, 보고 계신가요~)
그리고 수십종류의 플레이어 아이콘과, 캐릭터들의 올림픽 기념용 하이라이트, 스프레이 등을 포함해
새로운 오버워치 올림픽 스킨 시리즈들이 일부 캐릭터들에 한해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새로 업데이트가 된 올림픽 스킨들을 주로 살펴볼 건데요.
한번 어떤 캐릭터들에게, 어떤 모습들로 추가가 되었는지 이미지들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 이번 올림픽 기념으로 새로 나온 것들은 어떻게 얻을 수 있나요? 얻는법은?
위에서 언급해드린 새로 나온 기념용 하이라이트, 감정 표현, 플레이어 아이콘 등을 포함한
오버워치 올림픽 스킨 아이템들은 8월 3일을 기준으로 3주간 진행될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 기간동안 얻으실 수 있는데요.
이 하계 스포츠 대회라는 오버워치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여러분들은 레벨을 올리시면
레벨을 올릴 때마다 이처럼 하계 스포츠 대회 전리품 상자라는걸 얻으실 수 있답니다.
이 전리품 상자를 열으시면 최소 1개 이상의 이번에 새로 추가된 옵션들을 얻으실 수 있다고 해요.
(올림픽 스킨의 경우, 게임내에 크레딧으로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 하계 스포츠 대회 전리품 상자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 예쁘게 잘나온, 따끈한 올림픽 스킨들을 확인해보자!
참고로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모든 캐릭터가 아닌, 일부 캐릭터들에만 나왔고 안나온 캐릭터들에는
주로 하이라이트 연출, 감정 표현, 승리 포즈 등의 다른 옵션만 나왔습니다.
첫번째로 제가 가장 좋아하면서도 즐겨쓰는 캐릭터인 디바입니다.
태극기라는 타이틀로 추가가 되었는데 디바의 메카에 붙어있는 대한민국 글짜와 태극기 마크..
개인적으로 소유 욕구가 마구 솟도록 만들더라고요. 으어어!! (하지만 아직도 못얻고있다는..)
메카에서 내렸을 때 송하나가 쓰는 권총(많이 따끔한) 디자인도 예쁘게 잘나왔더라구요.
디바 문구 옆에 태극기 마크까지!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반드시 이 태극기를 얻어보도록 해야겠어요!
(이 글 다쓰고 바로 하러가야지..는 할게 너무 많네..)
두번째는 겐지입니다. 일본 소속으로 만든 캐릭터답게 니혼이라는 타이틀로 나왔더라구요.
캐릭터의 디자인도 일본의 국기를 모티브로 만든듯 합니다. 나름대로 멋있구만요!
세번째는 루시우입니다. 루시우한테는 총 두가지, 공격수와 셀레상으로 나왔구요.
두가지 나온 것들 모두 축구라는 스포츠와 연관지어서 만든듯 합니다.
셀레상은 브라질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을 했네요.
개인적으로 봤을 때엔 공격수 타이틀의 무기 디자인을 예쁘게 잘해놓은 것 같아요.
색깔부터 올림픽 마크까지 크흐..
그다음 권총장인 맥크리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미국 국기를 망토로 두르고 있는 아메리칸으로 출시가 됬는데
어찌 디자인을 굳이 이리 낡게 표현을 해놓았는지 소유 욕구는 들지 않더라구요.
다섯번째는 힐러 메르시! 아이트게노센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나왔구요. 메딕, 힐러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 다음꺼는 저격수 위도우메이커의 트리콜로입니다.
무기 디자인이랑 더불어 예쁘게 잘나왔어요.
그리고 보고서 좀 쇼크를 받은 자리야의 역도 선수와 챔피언..!
자리야를 역도 선수로 만들어버리다니, 역도 선수라고 하니까 이미지가 정말로 잘어울..ㄹ..
챔피언의 경우, 러시아 대표 캐릭터로 만든듯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무기 디자인은 예쁜 색감들로 잘만들었더라구요.
자리야 다음으로는 포탑을 주로 지어 공격하는 건설 영웅 토르비온입니다.
트레 크로노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왔는데 스웨덴 대표 캐릭터로 나왔습니다.
마지막 주자는 시간 역행으로 열심히 상대방을 농락하는 트레이서! 트레이서도 루시우처럼 두가지 종류로 나왔습니다.
영국 대표 캐릭터로 만든 단거리 선수와 올림픽 마크가 붙은 망토를 착용하고 있는 육상 경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