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점점 거대해지면서 모든 것들을 집어삼키기 시작한다.
모든게 타고 녹는 환경에서 살아남아라, 생존 서바이벌 게임파일 Solar Apocalypse!
마인크래프트 1.6.4 지구멸망모드 소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한 유저분이 신청하신 난이도가 하드코어한 게임파일을 공유, 설명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1.5.2 버전에는 플러그인으로도 있기 때문에 오래동안 게임을 하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해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월드에서 하늘에 떠있는 태양이 커지면서 월드에 있는 모든 것들을 태우고 녹여버리기 시작하는 지구멸망모드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추가된 강화유리들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여러분들이 살 곳을 구축해야하는데요.
게임파일의 설치방법과 함께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을 봐보도록 하시지요.
▶ 간편설치 방법, 모든 것이 타들어가는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먼저 게임파일을 간단하게 설치해주도록 합시다. 여러분들이 설치하시기 쉽도록
제가 간편설치 프로그램을 준비해왔습니다. 게임파일을 설치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지구멸망모드와 함께 포지 API 플랫폼도 같이 설치되니 이용하실 때 아주 편리하실거에요.
FreeRoute_Solar_Apocalypse_Installer.exe
프로그램을 다운받았으면 바로 실행시켜주세요.
* 참고로 제가 간편설치기로 커스터마이징한 이 게임파일은 해외에 Cephrus 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이신
분이 제작하신 파일이랍니다.
간편설치기를 실행시키셨으면 위와 같은 모습으로 창이 화면에 뜰거에요. 창 아래부분에 있는 다음 > 단추를 눌러가시면서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게임파일을 설치하도록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중간에 조합가이드에 꼭 체크표시를 해 같이 설치해주세요.)
프로그램을 이용한 모든 설치작업이 끝났다면 신런처를 틀어주세요.
틀으셔서 로그인을 해주시면 위에처럼 Profile이 자동 설정되어있을겁니다.
아래에 Play 단추를 눌러 게임을 시작시켜주시면 되요.
이제 월드에 접속해서 극한 서바이벌의 환경에서 살아남아보도록 합시다. 먼저 게임을 시작시켜주시려면
위에 조합법대로 생나무 8개를 이용해 Pandoras Chest 라는 일명, 판도라 상자를 만들어주세요.
이 판도라 상자를 설치해보시면 블럭이 상자처럼 설치가 되지 않고 이렇게 투명하게 틀만 보이도록 설치될거에요.
참고로 판도라 상자는 한번만 사용하실 수 있으니 이를 명심해주세요.
준비가 되셨다면 맨손으로 판도라 상자를 향해 우클릭을 눌러줍니다. 그럼 채팅창에 저렇게 솔라 아포칼립스 시스템을
시작했다는 내용의 영문 문구가 뜹니다.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소리에요.
이제 저 하늘 위에 밝게 떠있는 태양이 계속 커지면서 우리들을 집어삼킬겁니다. 태양이 커지면서
모든 블럭, 아이템들을 태우고 녹이게되는데 이로부터 블럭을 보호하고 살아남기 위해
여러분들은 따로 특수한 구조물을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바로 강화유리 세트를 이용해서 여러분들이 살 공간을 확보하셔야하는데요. 총 4가지 종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왼쪽에서부터 점점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유리블럭이랍니다.
조합법은 대략 다음과 같아요. 첫번째 조합법의 아이템은 기본 옵시디언 유리랍니다.
이 옵시디언 유리를 사용해서 만들어가는 것들이 이제 강화유리, 파워 강화유리구요.
네더의 별을 사용해 만들 수 있는 이 유리는 무한의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한마디로 이 유리로 공간을 둘러싸도록 설치하면 유리도 절대 안타고 계속 그 공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소리랍니다.
마지막으로 추가된 아이템인 Sun Sensor는 달빛을 감지하는 센서랍니다. 서바이벌 생활을 하실 때 나름 유용할 거에요.
아, 그리고 알려드리지 않은게 있는데 이렇게 아포칼립스 게임을 시작한지 1일째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작 하룻밤이 지나고 지구멸망모드를 시작한지 2일째가 되면 나무에 달려있는 모든 나뭇잎들, 잔디들은
보실 수 없을거에요.
3일째부터 모든게 불타기 시작합니다. 돌 같이 단단하게 생긴 블럭도 녹기 시작하구요.
직접해보시면 아시겠지만 3일이라는 시간동안 강화유리 등 모든 것들을 준비하기는 매우 힘들답니다.
판도라 상자를 만드시기 전에 미리 여러가지 준비를 먼저 하시는게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