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1.8 MrCrayfish 가구모드 (간편설치)
안녕하세요, 프리루트입니다.
이번 마인크래프트 포스트에서는 두번째로 이전 버전부터 여러분들이 알아오시던, 또한 재미있게 즐기시던
게임파일을 한가지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다양한 가구들을 마인크래프트 1.8 버전에 추가시켜주는
1.8 가구모드입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주자라고 불리는 MrCrayfish 라는 분이 제작하신 게임파일이구요.
다른 데코크래프트, 비브리오크래프트 같은 마인크래프트 가구모드들이 있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 CrayFish님이 제작하신 게임파일이 탑이라고 불릴 정도로 색다른 종류의 아이템들을 추가시켜줍니다.
▶ 설치방법 및 게임파일 소개
먼저 개인적으로 수동설치 파일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버전의 포지를 설치해주신 다음에 위에 제작자 닉네임을
마우스로 누르셔서 마인크래프트 1.8 가구모드 원문링크에 들어가 Download 버튼을 눌러 파일을 다운받아주세요.
간편설치기를 원하신다면 아래에 제가 이 포스트로 업로드 해놓은 파일을 내려받아주면 됩니다.
인스톨러를 이용해서 게임파일을 설치하시면 마인크래프트 런처에서도 자동으로 프로필 버전이 설정되기때문에
런처에서 따로 건드리실 부분은 없을겁니다. 바로 게임을 시작시켜주면 되요.
이제 본격적으로 어떤 가구들이 추가되나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합시다.
아이템 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저렇게 Furniture Mod로 해서 2페이지가 추가되어있네요.
그와 함께 수많은 가구블럭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저것들 중에서 몇가지를 골라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워낙 추가되는 종류가 많다보니까 포스트가 길어질 것 같은 예감이..
첫번째로는 나무 및 돌로 만들어진 테이블과 의자세트입니다.
물론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었던 그 CrayFish님의 게임파일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의자에 앉을 수도 있더라구요. 다른 가구들도 그 기능들을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두번째로는 여러분들의 집에도 많이 있는 것입니다. 바로 서랍, 캐비넷(Cabinet)인데요.
마크에서는 아이템들을 상자처럼 따로 담아다가 보관해놓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일반 냉장고도 마찬가지이구요. 여기다가 익히지 않은 생선이라던지 감자라던지 이런 것들을 넣으면 딱 맞을듯 싶습니다.
이런 소파들도 있구요. 소파답게 양옆에 팔걸이도 있고 등을 기댈 수 있는, 정말 소파처럼 디자인이 되어있는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정말 장식용 게임파일로 사용할 때 딱이겠는데요?
저 소파 옆에있는 나무로 된 아이템은 블라인드입니다. 실생활에서는 햇빛 차단을 위해 많이들 사용하는데요.
여기서도 그 일상에서의 기능이 그대로 반영된 것처럼 블라인드를 우클릭으로 누르면 빛이 안쪽으로 차단됩니다.
완전 신기방기하네요 오올. 이것들은 옆에서부터 냉장고, 오븐, 그리고 물을 간단하게 받아놓을 수 있는 Bird Bath 라는
아이템입니다.
이 오븐의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 안에다가 익히지 않은 고기나 여러 음식들을 넣어놓으면 자동으로 구워져
이렇게 맛있는 익힌 스테이크를 빠르게 만드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정말 인상깊게 경험해본 Fire Alarm, 일명 화재경보기인데요.
이렇게 블럭의 아래쪽인 천장에다가 설치를 해놔주고
그 아래에 불을 지피면 화재경보기에서 알람이 울리는 것처럼 삑삑 소리가 납니다.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어떻게 게임에서
이런걸 구현할 생각을 하셨는지 인상적이였습니다.
그외에 변기통부터 시작해서 세면대, 욕조, 그릇세척기, 세탁기 등등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변기통의 경우 우클릭으로 변기 위에 앉은 다음에 F키를 누르면 방귀소리를 낼 수 있더라구요.
정말 리얼리티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이건 전자레인지인데 아까 설명해드린 오븐처럼 안에다가 익히지 않은 부류의 음식을 넣어놓으면 빠르게 구워줍니다.
특히 이 전자레인지는 5초면 바로 구워버리더라구요. 대신 한번에 음식 한개만 넣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외에 이런 바스툴 같은 의자도 추가되구요.
소름돋게 부엌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칼도 추가가 됩니다. 이렇게 보여드린 아이템들 이외에 더많은 종류의
블럭들이 추가되니 참고해주시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 포스트는 이쯤에서 끝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