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할로윈을 기념해 오버워치에 새로운 할로윈 이벤트가 찾아왔습니다!
곧 다가올 외국의 성대한 기념일인 할로윈(10월 31일)을 맞이해 블리자드에서 새로운 재미거리들을 내놓았습니다.
기존에 예상했던데로 새로운 종류의 난투(정켄슈타인의 복수), 기념 전리품 상자, 스킨 등의 아이템들이
나왔는데 생각외로 저번 하계 올림픽을 뺨칠정도로 잘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한번 전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새로 나왔는지 정리해서 간략하게 보여드리도록 하죠!
▶ 이번 오버워치 할로윈 이벤트, 어떤 것들이 새로 추가되었나요?
일단 전반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전 8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기간적으로 진행되었었던 하계 올림픽 때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기존에 유출되었던 내용대로 오버워치 할로윈 이벤트는 오늘 날짜인 10월 12일부터
할로윈 다음 날인 11월 1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자, 업데이트 된 내용들을 한번 살펴보지요. (같이 업데이트 된 추가적인 사항들은 제 블로그에 따로 올려두도록 할게요!)
1. 먼저 하계 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메인화면, 들려오는 브금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딱 분위기에 맞도록
적절하게 잘 바뀐듯 하구요.
2. 위에서 언급했던 새종류의 난투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정켄슈타인의 복수' 인데요.
따로 자세한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에 블리자드에서 새로 내놓은 옵치 9편 만화 '정켄슈타인' 을 이곳을 눌러 확인해보시구요.
이 정켄슈타인의 복수 난투는 인공지능 상대와 마찬가지로 하수, 중수, 고수 세가지 난이도로 선택해 즐길 수 있습니다.
캐릭터는 팀원 네명이서 각각 솔저, 아나, 맥크리, 한조 중에 하나만 픽을 할 수 있구요.
(참고로 고수 난이도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 쉬운 난이도가 절대 아닙니다. 진짜 완전 어려워요!)
정켄슈타인 박사의 부하들로 등장하는 좀비형 옴닉인 좀닉(성문에 닿으면 폭발)부터 시작해서 보스급인
리퍼, 로드호그, 정크랫, 메르시를 차차 죽여가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시면 된답니다.
전원 처치를 당하거나 지키는 뒤에 성문이 부셔지면 게임에서 패배하게 되구여, 승리하면 경험치를 받습니다. (응?)
3. 새로운 기념 전리품 상자와 아이템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지난 하계 올림픽 때, 하계 올림픽 상자와 같이
잭오랜턴 모양으로 디자인이 된 전리품 상자가 추가되었고 상점에서 구입도 가능합니다.
1씩 레벨업이 될 때 마다 일반 전리품 상자 대신 이걸 얻으실테구요. (상자를 깔 때마다 적어도 1개는 추가된 아이템들이 나옵니다.)
이 새로운 잭오랜턴 상자에서 같이 추가된 스킨, 하이라이트 연출, 스프레이 등의 아이템들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추가된 스킨들로는 지난 하계 올림픽 때 추가되지 않았던 영웅들을 위주로
라인하르트, 로드호그, 리퍼, 메르시, 바스티온, 솔저, 시메트라, 아나, 정크렛, 젠야타, 파라, 한조가 추가되었으니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