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닉 사태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던 독일의 한 버려진 마을!
이번에 오버워치 코리아(Overwatch-KR)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바로 위에 보이시는 것과 같이 오버워치 새로운 맵의 등장을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이였는데요.
오버워치의 주요 스토리 중에 하나인, 인공지능 로봇들이 인간을 상대로 일으킨 전쟁 '옴닉사태' 당시
독일에서 발생한 진군하는 옴닉 반란군들과 정예 독일군 사이에 벌어진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담겨져 있는 스토리와 새로운 맵, 아이헨발데의 트레일러 영상은 아래에서 자세하게 봐보도록 하죠!
■ 오버워치 새로운 맵, 아이헨발데는 무슨 맵?
이번에 공개된 이 새로운 맵은 '옴닉 사태' 가 한창 발생했던 시기에 독일에 라인하르트가 활동했던 슈투트가르트 근처에
버려진 마을에서 진군하는 대량의 옴닉 반란군 부대와 이를 저지하고자 하는 독일의 정예군들간에 치열한 전투가
발생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독일 정예군은 크루세이더즈 부대를 이끌던 '발데리히 폰 알더' 와 그를 따르는
소수의 정예병들로 이뤄져 있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발생한 치열한 전투에서 진군하는 옴닉 반란군들을 막고자 한 크루세이더즈 부대의 상황은 옴닉 반란군들에 비해
수적인 면, 화력적인 면에서 모두 열세였다고 합니다. 이런 열세를 떠앉고 결국 크루세이더즈 부대는
대장 '발데리히 폰 알더' 와 함께 전멸을 하고 맙니다.
하지만 이 전투에서 크루세이더즈가 보여준 용맹함을 바탕으로 독일은 반란군 부대들로부터 전쟁의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고 해요.
아이헨발데는 이 전투 당시 크루세이더즈 부대를 이끌었던 발데리히 폰 알더의 유해, 유품을 되찾는 것이 목표입니다.
왕의 길, 눔바니처럼 먼저 유품이 있는 아이헨발데 성문을 부수기 위한 공성 무기(=화물) 거점을 점령한 후,
이 공성 무기를 옮기는 방식인 점령, 화물 운송 방식으로 추가가 될 예정이라고 하네여.
아이헨발데에서 점령한 후, 성까지 옮겨줘야 할 공성 무기의 모습이구요.
아이헨발데 성의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공성 무기를 옮기는 경로가 될 길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건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 가장 인상깊게 본 장면입니다. 발데리히 폰 알더의 유해와 유품이 있는
아이헨발데 성 내부로 진입하기 위해 운송한 공성 무기로 성문을 부수는 모습인데요.
인게임에서 이걸 플레이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심장이 벌렁거리는구만요!
이 장면은 크루세이더즈 부대의 대장, 발데리히 폰 알더의 유해와 유품이 잠들어 있는 모습인 듯 하네요.
얼핏보면 라인하르트가 있는게 아닌가 싶으실텐데 라인하르트가 입고 있는 갑옷의 이름이 크루세이더 갑주랍니다.
즉, 위 장면을 보았을 때엔 크루세이더즈 소속 군인들은 크루세이더 갑주를 입고 전투에 임했음을 유추할 수 있을듯 하네요.
대장인 발데리히 역시 위에처럼 크루세이더 갑옷을 입은채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을 봐보자
위 본문에서 보여드린 아이헨발데의 모습의 이미지들을 포함해 더 많은 모습들이 담겨져 있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아직 정확한 인게임 업데이트 날짜는 잡혀지지 않았으며 곧 공개가 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 새로운 맵을
게임 내에서 빨리 즐길 수 있길 바라며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